비급여표내가 들은 값은 분포의 어디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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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표 편집부
영상·시술 고지가

MRI 부위별 비급여 고지가, 분포로 읽는 법

MRI 비급여 고지가(HE2010001)를 1.5T·3T, 조영제 유무, 병원 종별 조건으로 나눠 분포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2026년 9월 공개 자료 기준.

글 민서온2026. 9. 25.영상·시술 고지가

MRI 부위별 비급여 고지가, 전국 분포는 어디쯤일까?

결론부터 정리하면, MRI(자기공명영상진단료, 표준코드 HE2010001)는 부위명이 같아도 자기장 세기(1.5T·3T)와 조영제 포함 여부, 검사 기법 추가(MRA·DIFFUSION) 조건에 따라 고지가가 수십만 원 단위로 벌어진다. 2026년 9월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정보 공개 기준으로, 이번 자료만으로는 전국 항목별 중앙값을 완결된 표로 확정하기는 이르며, 이 글은 확정 중앙값 대신 병원 고지 사례와 초음파처럼 이미 공개된 종별 중앙값을 근거로 "분포가 갈리는 조건"을 표로 세운다.

핵심 정리

  • MRI는 1.5T·3T, 비조영(NCE)·조영제 포함, MRA·DIFFUSION 추가 여부로 고지가 구간이 분리된다.
  • 서울특별시 고지 예시는 조영제가산을 부위별로 별도 코드화한다(뇌·부비동·안와·측두골·경부·경추).
  • 초음파는 경동맥·하지-동맥 항목에서 병원 종별 중간금액이 이미 공개돼 종별 분포 차이가 확인된다.
  • 이번 정리에 쓰인 MRI 수치는 개별 병원 공개 고지 사례이며, 전국 대표 중앙값이 아니라는 점을 표본 성격으로 명시한다.

1.5T와 3T, 같은 부위인데 왜 고지가가 벌어질까?

공개된 병원 고지 사례를 보면 3T 조건이 1.5T보다 높은 구간에 몰리는 경향이 확인된다. 다만 이는 확인된 개별 사례이며 전국 표본 통계는 아니다. 필립메디컬센터의 1.5T 고지에서는 뇌 MRA 제외 항목이 36만 원, 여기에 DIFFUSION을 더하면 41만 원, MRA를 더하면 76만 원, MRA와 DIFFUSION을 함께 더하면 81만 원으로 뛴다. 같은 병원의 관절(T.M JOINT) MRI는 45만 원, 조영제를 포함한 복부 MRI는 56만 원이다필립메디컬센터 고지. 반면 3T 조건의 한일메디컬센터 고지에서는 경부혈관 MRA(NCE)와 뇌혈관 MRA(NCE)가 각각 81만5000원으로, 검사 자체가 혈관·비조영 조합일 때 고가 구간에 놓인다. 같은 고지표의 확산 MRI는 76만1000원, GRE MRI(일반)는 6만8000원으로, 같은 3T 장비 안에서도 검사 기법에 따라 격차가 10배 이상 벌어진다. 이 격차는 장비 세기 하나만으로 설명되지 않고, 검사 조합이 함께 움직인다는 점이 핵심이다.

조건 항목 예시 고지가
1.5T BRAIN MRI+MRA+DIFFUSION 810,000원
3T 경부혈관 MRA(NCE) 815,000원
3T 상복부 조영(일반) 800,000원
3T GRE MRI(일반) 68,000원

조영제 포함 여부는 고지가 분포를 어떻게 가를까?

조영제 포함 여부는 MRI 고지가를 가장 직접적으로 가르는 축 중 하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지 예시에서 복부 췌장 조영 MRI는 조영제 주입 전후의 촬영료와 판독료로 고지되고, 조영제 비용 자체는 별도로 표기된다(최종변경일 2025-01-01). 즉 소비자가 최종 결제하는 금액은 촬영료+판독료+조영제 비용으로 나뉠 수 있어, 고지표 한 줄의 숫자만으로 총액을 단정하기 어렵다. 서울특별시 비급여 고지 예시에서는 이 구조가 더 뚜렷한데, MRI(뇌 조영제가산), MRI(부비동 조영제가산), MRI(안와 조영제가산), MRI(측두골 조영제가산), MRI(경부 조영제가산), MRI(경추 조영제가산) 등 부위별로 조영제가산이 독립 코드로 분리돼 있다서울특별시 비급여 고지. 조영제 종류에 따른 차이도 확인된다. 명진단영상의학과 고지에서는 3T MRI 상복부 조영(일반)이 80만 원, 조영제(프리모비스트)가 40만 원, 조영제(일반)가 20만 원으로 각각 다르게 매겨져 있어, 같은 조영제라도 성분에 따라 별도 금액대가 형성된다는 점이 확인된다.

병원 종별에 따라 고지가 중앙값은 어떻게 갈릴까?

이번에 확보된 자료에서 MRI 항목의 종별 중앙값 표는 확인되지 않았고, 대신 초음파 항목에서 종별 중앙값 구조가 이미 공개돼 있어 이를 참고 구조로 쓴다. 2026년 보도자료 기준으로 경동맥 혈관 초음파는 병원급 중간금액 10만 원, 종합병원 12만 원, 상급종합병원 16만2250원으로 종별에 따라 최대 6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동맥 혈관 초음파는 종합병원 13만 원, 상급종합병원 15만1000원으로 확인된다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이 항목들은 최저·최고금액 격차도 커서, 중간금액 하나만으로 전체 분포를 대표하기는 어렵다. MRI도 항목 구성상 종별 설비 차이(3T 보유 여부, 판독 인력 구성)가 있어 유사한 종별 분포가 나타날 가능성은 있으나, 이는 초음파 자료로부터의 구조적 유추일 뿐 MRI 항목 자체의 확정된 종별 중앙값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급여 확대 이후에도 MRI가 비급여로 남는 조건은?

MRI 급여 기준이 확대돼도 모든 촬영이 급여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특별시 비급여 고지 예시에는 "급여인정기준외 실시한 경우 비급여"라는 표기가 여러 부위 항목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이는 동일한 부위·동일한 장비로 촬영해도, 현행 고시가 정한 급여 인정 기준(적응증·촬영 횟수·임상 조건 등)을 벗어나면 비급여로 청구된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접하는 MRI 비급여 고지가는 급여 확대와 무관하게 남는 항목과, 급여 인정기준 밖으로 밀려난 항목이 섞여 있는 구조다. 이 조건은 병원마다 임상적 판단으로 갈릴 수 있어, 같은 고지표 안에서도 "비급여" 표기가 붙는 사례와 붙지 않는 사례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MRI·초음파 고지가 분포표는 실제로 어떻게 생겼을까?

아래 표는 확인된 공개 자료를 항목별로 병렬 배치한 것이며, 병원명은 순위나 비교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공개 고지 사실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MRI 행은 표본 수가 적은 개별 병원 고지 사례임을 각주로 밝히고, 초음파 행은 2026년 보도자료의 종별 중간금액임을 함께 표기한다.

항목(조건) 고지가/중간금액 표본 성격 시점
MRI 1.5T 뇌 MRA+DIFFUSION 810,000원 개별 병원 고지 사례 1건 확인 시점 미상
MRI 3T 경부혈관 MRA(NCE) 815,000원 개별 병원 고지 사례 1건 확인 시점 미상
MRI 3T 상복부 조영(일반) 800,000원 개별 병원 고지 사례 1건 확인 시점 미상
MRI 복부 조영(조영제 별도) 촬영료+판독료 (조영제 별도) 개별 병원 고지 사례 1건 최종변경 2025-01-01
경동맥 혈관 초음파(상급종합) 162,250원 전국 공개 중간금액 2026년 보도자료
경동맥 혈관 초음파(종합병원) 120,000원 전국 공개 중간금액 2026년 보도자료
경동맥 혈관 초음파(병원급) 100,000원 전국 공개 중간금액 2026년 보도자료
하지-동맥 혈관 초음파(상급종합) 151,000원 전국 공개 중간금액 2026년 보도자료
하지-동맥 혈관 초음파(종합병원) 130,000원 전국 공개 중간금액 2026년 보도자료

내가 들은 가격은 이 분포의 어디쯤에 있을까?

들은 금액이 분포의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려면, 먼저 그 금액이 어떤 조건 조합인지부터 맞춰야 한다. 자기장 세기(1.5T·3T), 조영제 포함 여부, MRA·DIFFUSION 같은 부가 검사 포함 여부, 그리고 조영제 비용이 고지가에 포함됐는지 별도인지를 확인한 뒤에야 같은 조건군 안에서 비교가 성립한다. 조건이 다르면 금액 차이는 분포 안에서의 위치 차이가 아니라 애초에 다른 항목을 비교하는 것이 된다. 또한 고지가는 검사 조건과 병원의 고지 구성 방식을 반영하는 숫자일 뿐, 판독의 정확도나 진료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다. 이 매체는 개별 병원 고지가를 공개된 사실로만 다루며, 특정 병원이 더 적절하다거나 특정 가격대가 더 안전하다는 판단은 다루지 않는다.

MRI 비급여 고지가를 확인할 때 무엇을 봐야 할까?

  • 항목명과 함께 표준코드(HE2010001)와 부위별 세부 코드가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 1.5T인지 3T인지, 고지표에 장비 조건이 명시돼 있는지 확인한다.
  • 조영제 포함/별도, 조영제 성분(예: 프리모비스트) 구분이 고지표에 표기돼 있는지 확인한다.
  • MRA·DIFFUSION 등 부가 검사가 합산된 금액인지, 기본 촬영만의 금액인지 구분한다.
  • 공개 자료의 기준 시점과 병원 고지표의 최종변경일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본다.

핵심 정리

  • MRI 고지가는 부위명만으로는 비교가 성립하지 않으며, 장비 세기·조영제·부가 검사 조합이 실제 분포를 결정한다.
  • 서울특별시 고지 예시는 조영제가산을 부위별 별도 코드로 분리해, 같은 부위라도 조영제 여부에 따라 항목 자체가 갈린다.
  • 초음파는 경동맥·하지-동맥 항목에서 병원 종별 중간금액이 이미 공개돼 종별 분포가 확인되지만, MRI는 이번 자료에서 동일 수준의 종별 확정표가 확인되지 않았다.
  • 급여 확대 이후에도 급여 인정기준을 벗어난 촬영은 비급여로 남으며, 이 조건이 고지가 분포에 함께 섞여 있다.
  • 개별 병원 고지가는 공개된 사실로만 인용되며, 이 정리는 병원 간 순위나 추천을 의도하지 않는다.

자주 묻는 질문

MRI 비급여 고지가의 전국 중앙값 표는 언제 확인할 수 있나?

2026년 9월 3일 심평원·복지부 공개 자료에는 MRI 표준코드(HE2010001)가 포함돼 있지만, 이번에 확보된 자료는 항목별 전국 중앙값을 완결한 원문 표가 아니라 보도자료·병원 고지 스니펫 위주다. 전국 중앙값을 항목별로 확인하려면 심평원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의 공개 표 원문을 직접 조회해야 한다.

조영제 비용이 별도인 병원과 포함인 병원, 어느 쪽이 더 흔한가?

이번 자료에서는 두 방식이 모두 확인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사례는 조영제 비용을 별도로 표기했고, 명진단영상 사례는 조영제 종류별 금액을 항목으로 분리해 고지했다. 어느 방식이 더 흔한지는 전국 표본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병원별 고지표에서 "치료재료대 포함 여부"·"약제비 포함 여부" 항목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초음파 중앙값과 MRI 고지가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도 되나?

아니다. 초음파(경동맥·하지-동맥)는 2026년 보도자료에서 병원 종별 중간금액이 전국 단위로 공개된 반면, 이 글의 MRI 수치는 개별 병원 고지 사례에 그친다. 두 항목은 표본 성격이 달라 같은 층위에서 직접 비교하면 분포를 왜곡해 읽을 수 있다.

같은 병원이라도 MRI 고지가가 바뀔 수 있나?

그렇다. 분당서울대병원 사례처럼 고지표에는 최종변경일이 별도로 찍혀 있어, 공개 자료의 기준 시점과 실제 병원 고지 시점이 어긋날 수 있다. 특정 시점의 고지가를 확인할 때는 공개 자료의 기준 연도와 병원 고지표의 최종변경일을 함께 봐야 한다.

이 글의 근거

학회 진료지침·정부 공공데이터·의학 문헌 등 신뢰할 수 있는 출처 8건을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최종 검토 2026. 9. 26. · 편집 민서온 · 영상·시술 항목 데이터 에디터

  1. https://www.kha.or.kr/kha_home/notice_list.do?mode=download&articleNo=46640&attachNo=424862
  2. https://www.seoulsnh.or.kr/clinic_info/clinic_info09.asp?page=17&Search_Field=%C7%E0%C0%A7&Search_Word=&AC_F=2&AC_S=5&AC_T=0
  3. https://ksn.kahp.or.kr/br/nkubMgt/nkubMgtList.do
  4.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3010100&bid=0027&act=view&list_no=1491789&tag=&nPage=1
  5. https://eiec.kdi.re.kr/policy/callDownload.do?num=286260&filenum=1&dtime=20260903163757
  6. https://www.amc.seoul.kr/asan/footer/nonpay.do?version=ALL&searchKeyword=&pageIndex=32&temp=
  7. https://www.snubh.org/medical/out/clinic05_1.do?cPage=6&NMC_MCLS_CD=C2
  8. https://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40100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별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심평원(HIRA) 공개 의료기관 정보와 네이버·카카오·구글 지도의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리뷰 수·별점은 참고 지표이며, 실제 진료 적합성은 상담과 진단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